상처를 입는 이유와 과정은 모두 다르지만 흉터의 유형은 대부분 비슷합니다. 

피부가 손상되면서 흉터가 생기게 되고 피부가 회복하는 과정에서 피부 표피 손상은 

흉터 없이 회복이 되지만 만약 상처가 깊을 경우 흉터가 남게 됩니다.

우리 몸은 상처에 단계적으로 반응을 보이면서 상처 회복을 돕는데요.

상처가 깊어 흉터가 남게되었을 때, 자신의 피부에 따라 흉터는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집니다.​

비후성 반흔​

비후성 반흔은 상처 회복 직후에 결합 조직 섬유가 과다하게 증식되어 나타납니다. 

이런 흉터는 주변 피부보다 볼록 튀어나와 있는 특징이 있으며 흉터가 커진다 해도 

원래 상처 부위를 넘어서지 않습니다. 

비후성 반흔은 상처부위를 고정시키거나 보호하지 않는 경우 혹은 감염된 경우에 주로 나타납니다.​

과대증식 또는 켈로이드

켈로이드는 상처가 회복되고 한참 후에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합 조직 섬유의 과대 증식 때문에 흉터가 상처 부위를 넘어 

정상 피부를 침범하는데 이 때 집게발 모양으로 흉터가 퍼져나가게 됩니다. 

켈로이드는 어린 아이와 여성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피부가 많이 당기게 되는 부위에 흉터가 생기면 켈로이드가 되기 쉽습니다. 

유전적으로 켈로이드가 잘 생기기도 합니다. ​

패인 위축성 흉터

상처 부위에 흉터 조직이 생겼지만 손상된 부위를 채울 만큼 충분한 조직이 생성되지 못해 

발생하는 경우를 위축성 흉터라고 합니다. 

위축성 흉터의 경우 여드름이나 수두 자국에 많이 나타납니다.

흉터는 다른 피부질환보다 치료하기 까다롭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레이저와 주사, 연고 등을 함께 하여 복합적으로 치료를 하는 것이 

흉터 치료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흉터치료에 효과적인 울트라펄스 앙코르 레이저 장비를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