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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상세내용
제목 모든 상처에 습윤밴드가 좋은것은 아니다.
등록일 2016. 11. 08 조회수 1855


 

 

안녕하세요. 엘피부과입니다.

 

 

 

 

예전에는 상처가 발생하고 연고를 바른 다음, 데일밴드를 사용하여 상처 부위를 보호했는데요.

 

요즘에는 습윤밴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처가 치료되는 과정에서 흉터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도 많이 사용하는데요.

 

실제로 습윤밴드를 통해 상처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자외선을 차단하면

 

흉터의 크기나 색 등을 예방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모든 상처에 습윤밴드를 사용하는 것은 옳지않다고 합니다.

 

습윤밴드는 일반 상처나 화상, 물집 뿐만 아니라 점, 여드름 제거 등

 

다양한 피부질환 치료 후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습윤밴드는 목적과 용도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용도와 어긋나게 사용할 경우 상처의 감염이 심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상처가 세균에 감염되었는데 습윤밴드를 부착할 경우 세균이 더 잘 번식하기 때문입니다.

 

-더러운 곳에 팔이나 다리 등을 쓸렸을 때

 

-녹슨 못에 찔려 세균에 상처가 노출됐을 것 같을 때

 

위와 같은 상황에는 습윤밴드를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상처 부위가 빨갛게 부어 오르거나 농이 생기는 경우,

 

상처 부위에 열감이 느껴지는 경우에는 습윤밴드를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습윤밴드를 사용하기 전에는 흐르는 물이나 식염수로 상처 부위를 씻고 건조한 후

 

밴드를 부착하여 흉터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3~4일 간격으로 밴드를 교체해주고 상처 부위에 진물이 많이 나올 경우

 

밴드를 자주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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