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를 깨끗이 하고 약물 처치 및 상처를 보호하는 방법을 드레싱이라고 하는데요.

요즘은 많은 분들이 습윤밴드/드레싱을 사용하여 상처치료 및 흉터 발생을 예방하고 계신데요.

그래도 아직 건조드레싱을 이용하여 상처관리를 하는 경우가 있어요.

오늘 엘피부과에서는 건조드레싱과 습윤 드레싱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볼게요!​

기본적으로 상처 드레싱은 비접착의 바닥재, 삼출물 흡수 그리고

외부 감염 보호의 조건이 필수에요.

건조드레싱은 기본적인 거즈 드레싱을 말해요.

바이러스 번식을 막고 감염을 줄일 수 있어 감염방지에 좋은데요.

하지만 외부의 세균 방어 능력이 없고 상처에 고착하기 쉬워

이물질을 남길 수 있다는 단점이 있어요.

반면 습윤 드레싱은 상처 치유가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합니다.

습윤드레싱을 사용할 경우 딱지가 생기지 않고 상처 부위가 항상 습기가 가득하게 유지되어

외부로부터 감염을 막고 상처 치료 효과가 건조드레싱에 비해 빠르다고 합니다.

상처의 크기나 깊이 등에 따라 건조 드레싱을 사용해도 되는 경우도 있지만

우선 상처가 발생했다면 흉터가 발생하지 않도록 잘 관리를 하는것이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