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버튼
탑버튼











공지사항 상세내용
제목 피부의 구조에 대해 알아봅니다!
등록일 2016. 12. 14 조회수 1585

 

안녕하세요! 엘피부과입니다.

 

오늘 엘피부과에서는 피부의 구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려고 합니다.

 

피부는 표피와 진피, 피하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피부의 가장 바깥을 피부층이라고도 합니다.

 

표피는 신경과 혈관 등의 기관이 없지만 일차적으로 세균이나 화학적 자극의 침입을 막고

 

수분과 전해질의 무분별한 배출을 막는다고 합니다.

 

 

 

 

피하지방 아래에 위치한 근막은 피부를 받쳐주는 역할과 함께 신경과 혈관이 뻗어나가는 공간이에요.

 

피부와 근막은 우리 몸 어디에나 존재하지만 두께는 위치에 따라 다르다고 해요.​

 



표피는 5개의 층으로 나누어지게 되는데 그 중 두개는 상처 치료에 있어 중요하다고 해요.

 

새 피부층과 기저층은 세포의 재생에 관련이 있는데요.

 

이 층은 피부 손상 후 상처 치유에 필요한 새로운 표피를 형성하는 세포를 제공합니다.

 

 

 

 

 

 

 

진피는 표피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표피보다 두껍고 결체조직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진피의 세포는 주로 콜라겐을 만드는 섬유세포이며 그 외에 다양한 세포와 림프구 등이

 

존재하는데 모두 상처 치유 과정에 관여한다고 해요.

 

 

 

 

진피는 유두진피와 망상진피 두 가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상처 발생 후 진피까지 영향을 미칠 경우 대부분 흉터 발생으로 이어진다고 해요.

 

상처 발생 후 출혈이 있다면 진피층까지 손상된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피하조직의 경우 다양한 지방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얕은 근막의 경우 체온 손실을 방지하고

 

외상으로부터 보호합니다.

 

얕은근막이 손상되었을 경우 죽은 지방 조직이 세균 증식과 감염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깊은 근막은 비교적 두껍고 치밀한 섬유 조직층인데요.

 

걑은 근막의 바닥에 위치하고 있으몀 근육층을 둘러싸고 있어요.

 

깊은 근막의 주된 기능을 근육과 다른 연조직들을 지탱하고 보호합니다.

 

피부와 얕은 근막에서 근육으로 진행되는 감염이나 전파를 막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피부는 이렇게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우리가 몰랐던 진피 아래의 피하조직과 근막까지!

 

오늘 알려드린 것은 피부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지만

 

알고 계셔야 할 것은 피부 진피층까지 외부 자극이 가해지면

 

흉터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과 각각의 피부층이 하는 역할이 모두 다르다는 것이에요.

 

 

 

 

어느것 하나 불필요한 것이 없다는 점, 기억하세요!​

 


 

이전
상처 발생 후 초기대응이 중요한 이유 1578 | 2016. 12. 12
현재
피부의 구조에 대해 알아봅니다! 1585 | 2016. 12. 14
다음
상처 발생 후 밴드 사용과 연고 사용에 대해서. 1720 | 2016.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