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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상세내용
제목 흉터로 굳어지긴 전, 상처 관리 방법
등록일 2017. 07. 20 조회수 1729

 

안녕하세요. 엘피부과입니다!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우리 아이들은 덥지도 않은지 

야외에서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잘 뛰어 노는데요. 

이렇게 아이들끼리 놀다가 혹은 아이가 긁다가 실수로 손톱으로 긁은 상처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아이 얼굴에 흉터가 되지는 않을지 전전긍긍하실 모습이 그려지는데요. 

 

 

손톱에 긁혀 상처가 발생했을 때는 소독 후 빨리 습윤밴드를 붙여줍니다. 

습윤밴드는 상처가 잘 낫기 때문에 흉터가 덜 생긴다고 할 수 있는데요. 

약 2주 가량은 습윤밴드를 사용하도록 하세요. 

상처가 깊을 경우 흉터가 남는 경우도 있지만, 습윤밴드를 사용할 경우 흉터 발생 확률이 

낮아지고 상처 부위를 따로 소독하는 수고를 덜 수 있습니다. 

상처가 아물때 까지는 꾸준히 습윤밴드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상처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흉터가 자리잡은 것이 아닙니다. 

흉터는 상처가 생기고 이후 3개월까지 심해지게 됩니다. 그 후 6~9개월이 지나면 

붉은 색소나 흉터 부분이 호전되는데요. 

상처가 아물고 흉터가 생길 경우에는 흉터 관리 연고를 사용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연고는 흉터의 성숙을 빨리 도와 흉터가 좋게 남게 하는데요. 

흉터의 경우 3주째 부터 붉게 올라오는 성질이 있으니 그런 성질을 압박하여  

올라오지 않게 하고 붉은 색소도 많이 좋아지게 합니다.

 

 

 

상처가 다 낫고도 붉은 색소만 있다면 

피부과에서 붉음증 개선이 가능한 레이저 치료 등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상처 부위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잘 사용하는 것, 정말 중요하니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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